전통적 동양 미인 이미지를 풍기는 국승경씨는 쾌활한 성격과 성실함으로 동료 직원들로부터도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으며 이번 선발대회에도 주위 직원들의 ‘승경씨는 성격도 좋고 이미지도 산뜻해서 충분히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용기를 주는 한마디에 참여하게 돼 이와 같은 영예를 안은 것으로 26일 알려졌다.
앞으로 2년여 동안 우정사업본부에서 주관하는 각종 행사와 우체국 홍보사절로서 활동을 하게 되는 국씨는 “우체국 홍보사절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우체국 이미지를 높이는데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김제우체국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김제우체국을 찾는 고객에게도 더욱더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길이 트였을 뿐만 아니라 우체국 이미지 부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국씨의 모델 선정을 축하했다.
이번이 3회째인 우체국 금융모델은 우정사업본부 주관으로 2년에 한 번씩 전국 우체국 직원 중 20∼30대를 대상으로 우체국 홍보사절로써 활동할 목적으로 선발하는데 이번이 3회째이다.
김제=조원영기자cwy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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