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마련된 금산사 분향소에는 주말을 맞아 금산사를 찾은 관광객과 등산객, 일반 시민 등 1천여 명이 조문을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민주당 김제지구당에도 조문객이 끊이지 않고 있고, 25일 마련된 김제시청 분향소에는 시청 직원들을 비롯한 일반 시민 등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태권도 2009년 국가대표 선수선발 최종대회가 열리고 있는 김제시는 애도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개회식을 생략하는 등 각종 행사를 최대한 간소화하기로 했다.
김제=조원영기자cwy9460@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