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85개 고등학교에서 소속 학교장 추천을 받아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조소, 소묘, 발상과 표현, 한국화 정물 및 풍경, 수채화 정물 및 풍경, 도예 등 8개 분야에서 각자의 실력을 겨루었으며, 수상자는 다음 달 각 학교별로 통보될 예정이다.
수상자는 총장상이 주어지는 전체분야 대상 1명과 각 분야별 우수작을 비롯해 지도교사 및 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공로상과 단체상 등이 있으며, 전체대상과 분야별 최우수상 수상자는 3년 이내 원광대학교 미술대학 입학 시 대상은 4년간 등록금 전액이 면제되고, 최우수상은 1년간 등록금이 면제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원광대는 매년 미술대회를 비롯해 무용, 백일장, 서예 등 전국 규모의 각종 경연대회를 통해 고등학교 재생들의 예능개발과 관심분야 및 희망전공의 실력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익산=김한진기자 khj2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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