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지역정보화촉진협의회 구성 및 정기회의 개최 <사진있음>
완주군, 지역정보화촉진협의회 구성 및 정기회의 개최 <사진있음>
  • 배청수
  • 승인 2009.05.2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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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전자정부 구현 및 지역 IT산업 발전에 든든한 후원군이 생겼다.

완주군은 최근 지식전자정부 구현과 IT산업 발전을 위한 자문 역할을 담당할 지역정보화 촉진협의회(위원장 오규삼 완주군 부군수)를 구성하고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정보화 촉진협의회는 행정 주도의 정보화 촉진을 탈피하고 사업추진에 민간전문가를 참여시킴으로써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지역 IT산업 육성을 위한 시책과 전략을 수립하는 자문역할을 담당하는 한편 산업경쟁력 강화 및 경제 활성화 기여 등 완주군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제안을 담당하게 된다.

협의회 구성은 IT분야 뿐만 아니라 자동차, LED, 솔라셀, 기계, 반도체, 임베디드시스템, 경제 등 각 분야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교수, 연구원, 기업인 등 9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위촉기간은 2년이다.

최근 열린 정기회의에서는 완주군의 주요사업 현황 및 계획, IT특화연구소(전북ES센터) 소개와 함께 형식과 격식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토론을 통해 완주 발전방안 등이 논의됐다.

오규삼 부군수는 “완주군의 IT사업에 대한 정책제언은 물론 산업과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의회 개최를 통하여 발전하는 완주군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완주 = 배청수기자 cs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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