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민운동장을 출발 시내 4.6㎞ 코스에서 진행된 걷기대회에는 1,50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들이 참여 사제동행 및 가족간에 화합과 우의를 다지며, 교통질서 지키기 다짐 캠페인을 전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공우 교육장은 대회사에서 “걷기운동은 유산소운동으로써 기초체력을 향상시키고 비만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운동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운동이다.”라고 걷기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걷기 운동과 함께 김제교육청에서는 학교 어머니 및 남·여 교직원 배구대회, 초등학교 예능경연대회도 동시에 개최 예산절감 효과는 물론 잦은 행사로 인한 수업결손 및 각급 학교의 정상적인 교육과정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하여 대회의 참뜻을 더욱 빛나게 했다.
김제=조원영기자cwy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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