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읍면에서 선정된 홍보위원들은 오는 2010년 5월까지 장 · 단기 군정계획수립을 위한 모니터링과 정보지원 및 무주군에 관한 대 · 내외 홍보활동 등을 펼치게 된다.
군 기획조정실 이기택 실장은 “군정소식지를 비롯한 알리미 등 각종 매체를 통해 군민들에게 국·도·군정 홍보를 하고 있다”며,“하지만 중요사안에 대해 직접적으로 공유하고 지역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홍보위원들의 활동이 절실하다고 판단해 위원들을 위촉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무주읍 전통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마케팅 홍보연구소 박영만 소장이 강사로 나서 ‘홍보의 이해와 홍보위원의 역할’이란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박 소장은 “우리는 지금 경쟁시대에 살아가고 있다”며 “홍보위원들의 역할은 바로 지자체와 군민의 사이에서 소통의 매개체가 되고 구심체가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홍보위원들은 무주와 주민들을 위해 뭔가를 해야겠다는 적극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지역홍보에 최선을 다해야한다”고 덧붙였다.
무주=임재훈기자 ljh9821@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