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군에 따르면 일자리 창출로 생계지원 및 근로 의욕을 높이고 지역 전통시장과 영세상점의 소득증대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8억 1천 200만 원을 투입하여 119명의 민생안정을 지원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른 사업 참여대상자는 근로능력이 있는 18세 이상의 실직자, 휴폐업한 영세자영업자 등으로 희망자는 오는 21일까지 주민등록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접수하면 된다.
또한, 임금은 1일 3만 3천원과 교통·간식비 3천원이 추가 지급되는 등 총 급여 중 30%는 행정 안전부 표준안의 희망근로 상품권이 지급된다.
상품권의 유통기한은 지급일로부터 3개월이며, 사업은 6월부터 11월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한다.
한편, 군은 공공근로사업, 노인일자리 사업과 희망근로 프로젝트사업의 동시추진에 따른 농번기 일손 부족난을 감안하여 자체사업 발굴 및 사업별 추진시기를 조정하는 등 대책을 마련하고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장수=이승하기자 sh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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