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종합병원 5년연속 우수 응급의료기관 선정
고창종합병원 5년연속 우수 응급의료기관 선정
  • 고창=남궁경종
  • 승인 2009.05.19 16: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창종합병원(원장 조병채· 이사장 조남열)은 2008년도 보건복지가족부 시행 지역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우수 응급의료기관으로 선정되며 5년 연속 우수응급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역응급의료기관 평가는 보건복지가족부가 응급의료서비스를 향상시키고자 전국 331개 지역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설, 인력, 장비 등 3개 부분 21개 항목과 지정기준에 따른 적절한 운영 여부를 평가한후 결과에 따라 행정적, 재정적 지원 및 조치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에서 전북지역 21개소 지역응급의료기관 중 고창종합병원을 비롯한 2곳의 의료기관이 최우수 응급의료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특히 고창종합병원은 모든 평가에서 만점을 받으며 법적충족률 100%로 최고점을 기록했다.

또한 응급진료체계 향상을 위해 응급실을 신축, 오는 7월 완공되면 보다 신속한 응급진료가 이뤄질 전망이다.

조병채 원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거점병원으로서 지역민들에게 신뢰와 믿음을 주기위해 노력해온것이 이 같은 좋은 결실로 이어진것 같다”라며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창종합병원은 재활의학과, 한방과, 가정의학과, 내과 등 총 4개과, 130병상의 전라북도 고창노인요양병원을 오는 6월 개원해 노인전문의료서비스 수준을 한층 더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