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회 성년의 날을 맞아 18일 남원 광한루원에서 30명의 성년자들에게 성년으로서의 자부심과 책임감을 심어주기 위한 전통 성년례를 실시했다.남원 향교 주관으로 열린 성년례는 30명의 성년자들이 당의와 도포 등 전통 한복을 입고 어른으로서의 책무를 일깨워주는 전통의식으로 시가례, 재가례, 초례, 수훈례, 성년선언 순으로 진행됐다.남원시는 성년의 날인 5월 셋째 주 월요일에 성년을 맞는 젊은이들에게 어엿한 성인으로서 책임감과 자부심을 새롭게 느낄 수 있도록 매년 전통 성년의식을 진행하고 있다. 남원=양준천기자 jcyang@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남원 양준천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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