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항만청(청장 이병주)에 따르면 이 항로를 오가는 1만7천톤급 카페리 ‘퀸칭따오호(QUEEN QINGDAO·정원 750명, 화물 182TEU)’의 선박검사 시행에 따라 다음달 14일까지 항로 운행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항만청 관계자는 “승객의 안전을 위해 이미 계획된 일이었다”며 “다음달 15일부터 정상 운항을 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군산- 제주 뱃길은 주 왕복 3 항차(군산→제주:월·수·금요일 밤 10시 출항, 제주 →군산: 화·목·일 저녁 7시 출항)로, 대략 10시간 소요된다.
군산=정준모기자 j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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