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산림조합 조삼희 상임이사 대통령 표창 수상
고창군산림조합 조삼희 상임이사 대통령 표창 수상
  • 남궁경종
  • 승인 2009.05.17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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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삼희 고창군 산림조합 상임이사가 30여년 이상 산림조합 자립기반 조성 및 입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5일 산림조합창립 47주년 기념식이 열린 산림조합중앙회 강당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조 상임이사는 “개인적으로 크나큰 영광”이라며 “조합의 발전이 곧 나의 발전이라는 생각으로 더욱 조합 발전에 매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조 상임이사는 “고창군 산림조합이 자립기반을 구축하기까진 3천여 조합원들의 협조와 임직원들의 희생적 노력, 여기에 고창군의 적극적 협력이 큰 힘이 됐다”라며 모두에게 감사를 전했다.

지난 1977년 산림경영지도원 공채1기로 고창군산림조합에 입사한 이래 30여년을 임업 및 조합 발전에 노력해온 조 상임이사는 강한 추진력으로 산림경영 기술보급 등 시책사업을 원할히 추진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조합 자립기반 구축을 위해 지역에서 발주하는 산림사업을 대부분 수주하는 등 공격적 경영으로 2001년 상임이사 취임이래 7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또한 조 상임이사는 고창경찰서 행정발전위원, 범죄예방위원, 법원조정위원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궁경종기자 ngg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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