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사업단 ‘대구획경지재정리사업’ 차질없는 진행
금강사업단 ‘대구획경지재정리사업’ 차질없는 진행
  • 군산=정준모
  • 승인 2009.05.14 16: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농어촌공사 금강사업단(단장 이창엽)이 추진중인 ‘대구획경지재정리사업’의 차질없는 진행으로 군산과 김제 일원 드넓은 평야가 우량지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은 금강호 수자원을 군산·익산·김제지역 농경지에 공급하는 ‘금강(Ⅱ)지구 대단위농업개발사업’ 일환으로 지난 2006년 192ha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1천132ha가 완료됐다.

사업단은 또 올해 회현면 250ha와 김제시 광활면 665ha 등 총 915ha 농경지에 대한 경지사업을 실시한다는 계획에 따라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해 14일 현재 85%의 공정률로 다음달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따라서 이 사업이 완료되면 해당 지역 농민들은 물 걱정을 덜고 농사일에 전념할 수 있어 영농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단장은 “관내 농가들이 가뭄과 홍수 등 천재지변 영향을 받지 않도록 기반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기자 jj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