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허브압화연구회는 허브산업의 저변확대와 보급 활성화를 위해 20명으로 조직, 지난 3월부터 전문적인 이론과 실습, 교육을 통해 압화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받고 있으며 허브압화 악세사리(목걸이 등 9종)을 제작, 오는 2009 남원허브축제(5.30-6.7)때 전시, 판매한다고 밝혔다.
압화는 식물체의 꽃이나 잎, 줄기 등을 인공적 방법으로 누름 건조시킨후 회화적 입체감을 주어 완성하는 조형예술로 악세사리, 도자기 등 생활용품에 널리 응용돼 상업성이 뛰어난 부가가치가 높은 예술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찬수 지도과장은 “허브압화연구회가 주부들의 정서함양 뿐만 아니라 소득창출 기반을 마련하도록 지속적으로 지도를 통해 남원의 허브산업을 홍보할 수 있는 대표적인 연구회로 육성, 허브축제 기간동안 다양한 허브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기자 jc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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