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 압화연구회 허브축제 준비 한창
허브 압화연구회 허브축제 준비 한창
  • 남원 양준천
  • 승인 2009.05.13 17: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장두만)는 허브축제를 앞두고 허브압화연구회(회장 채훈금)를 중심으로 작품 제작이 한창 진행중이다.

13일 허브압화연구회는 허브산업의 저변확대와 보급 활성화를 위해 20명으로 조직, 지난 3월부터 전문적인 이론과 실습, 교육을 통해 압화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받고 있으며 허브압화 악세사리(목걸이 등 9종)을 제작, 오는 2009 남원허브축제(5.30-6.7)때 전시, 판매한다고 밝혔다.

압화는 식물체의 꽃이나 잎, 줄기 등을 인공적 방법으로 누름 건조시킨후 회화적 입체감을 주어 완성하는 조형예술로 악세사리, 도자기 등 생활용품에 널리 응용돼 상업성이 뛰어난 부가가치가 높은 예술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찬수 지도과장은 “허브압화연구회가 주부들의 정서함양 뿐만 아니라 소득창출 기반을 마련하도록 지속적으로 지도를 통해 남원의 허브산업을 홍보할 수 있는 대표적인 연구회로 육성, 허브축제 기간동안 다양한 허브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기자 jcyang@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