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오는 6월부터 11월 말까지 사업비 22억원(국비 80%, 군비20%)을 투입, 해당 마을에 대한 다목적 시설조성과 생활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다목적 시설로는 주민들의 수익창출을 위한 공동작업장 등이 조성될 예정이며,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마을안길 및 담장 등이 새롭게 단장을 한다.
군 건축민원 허병회 담당은 “동네마당사업을 통해 마을이 정비되는 것은 물론, 주민들의 소득기반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지역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속하고 완벽한 사업추진을 통해 해당마을이 반전의 기틀을 잡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희망근로 프로젝트 선도사업’은 경기침체 속에서 취약계층의 생활을 안정시키고, 재래시장 등 서민경제기반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무주=임재훈기자 ljh9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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