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 운봉파출소(소장 오쌍섭)는 관내 바래봉 철쭉을 찾는 등산객을 상대로 등반시 오물투기, 무질서 등을 근절한 건강한 지리산 만들기 홍보에 나섰다.12일 운봉파출소는 바래봉을 찾는 등산객이 연 70만명이 넘어 해마다 쓰레기와 자연훼손으로 몸살을 앓고 있어 지리산의 시작인 바래봉이 쓰레기와 자연훼손으로 황토화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지역 애향회원들과 초등학생들이 합동으로 자연보호 활동에 참여했다.남원=양준천기자 jcyang@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남원 양준천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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