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준공식에는 신상채 익산서장과 이한수 시장 등과 주민 80여명이 참석해 신축청사 입주를 축하했다.
신축청사는 지난 73년 1월 이리경찰서 북일지서로 개소한 후 지난해부터 총사업비 4억7,000여만원을 들여 내부면적을 늘려 333.58㎡로 활동면적을 최적화하고 직원들의 근무여건 개선 및 주민편익위주의 행정체제로 새롭게 태어나게 된 것.
이날 신 서장은 축사를 통해 “치안수요가 날로 증가하는 협소한 지구대에서 묵묵히 자신의 신념을 다해 근무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면서 “새로이 마련된 청사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지역 주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 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치안질서 유지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익산=김한진기자 khj2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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