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는 공연을 통해 남·녀의 성을 이해하고 양성평등과 신체구조의 정확한 명칭 및 서로 다른점을 알려주고, 우리 몸의 소중함과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성은 창피한 것이 아니라 맑고 깨끗하며, 아름다운 것이라는 것을 어린이들에게 인식시켜주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공연내용은 “얼레리, 꼴레리”로 초등학교 1학년 아이들이 등하교 길에 어린이 대상으로 벌어지는 성추행 및 성폭력 사건을 재현하여 어린이들에게 경각심을 주고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주었다.
정읍=김호일기자 kho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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