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직장체험 프로그램 일환으로 추진된 이날 협력을 통해 호원대는 매 학기당 재학생 3 ∼6명이 3∼6개월간 하얏트호텔 조리 및 제과부서에 판견돼 세계 각국의 음식 조리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와 이 호텔 채용시 가산점 부여라는 일거양득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영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해야하는 등 하얏트호텔의 채용기준이 엄격하고 까다로운 점을 감안할 때 이번 협력 체결이 호원대 출신 학생들의 호텔취업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 총장은 “호원대가 식품외식조리 분야의 인재 요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총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얏트 호텔은 세계적으로 체인을 형성중인 리젠시그룹의 특1급 호텔로, 하얏트리젠시 인천·제주도 이 그룹소속이다.
군산=정준모기자 j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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