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군에 따르면 청소년들의 건강관리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해 교육청과 연계하여 관내 학교급식업체 13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22일까지 특별점검에 돌입했다.
군은 이번 점검기간에는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와 무허가 제품사용 및 보관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및 불량 원재료 사용 여부 등 조리식품과 도마, 칼, 행주 등 조리기구에 대한 위생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군은 영양사 및 조리 종사자를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식중독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식중독균 등 검사를 실시하여 청결한 급식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 외출 후 반드시 손을 씻고 냉장고에 오래 보관된 음식 섭취를 자제하는 등 개인 위생관리에 철저를 당부했다.
장수= 이승하기자 sh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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