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위안잔치 풍성
어버이날 위안잔치 풍성
  • 고창=남궁경종
  • 승인 2009.05.0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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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을 맞아 고창군 각지역에서 효사랑 위안잔치가 풍성하게 열렸다.

9일에는 상하교회(목사 박종현)에서 ‘제13회 경로위안잔치’행사를 8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하실내체육관에서 열었다.

올해도 변함없이 어려운 경제 속에서도 경로위안잔치를 열어 어르신을 섬기고 공경하는 효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장수상 시상, 위안공연, 점심 및 기념품 제공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했다.

이어 고수교회(목사 김성수)에서도 5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수상 시상과 다과 등 행사를 실시했다.

지난 8일에도 심원면체육회(회장 유영곤)에서는 면민의날 행사장을 찾은 5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일이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고창읍 ‘전주 토속 해장국집’을 운영하는 김경순 대표는 고창읍 경로당 회원 300여명에게 점심을 대접하고, 고창 현대아파트 백석1동(이장 유선이)과 백석2동(이장 김맹임)도 어르신 70여명에게 중식을 제공했다.

이어 무장면 적십자회(회장 유덕순), 성송면 암치청년회(회장 이덕귀), 부안면 농가주부모임(회장 이정선), 부안농협(농협장 박영구)에서도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 등을 각각 실시하여 어버이사랑을 함께 나눴다.

또한 공음면 안복성(57세)씨는 독거노인등 공음면 관내 어르신을 모시고 13일 무료 효도관광을 실시할 계획이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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