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비롯해 세계 100개국 1천여명이 인터넷 투표로 실시한 선거에서 이 교수는 총 6명 이사 가운데 한명으로 선출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역대 우리나라 교수가 임원으로 선출되기는 이 교수를 포함해 단 두 명뿐이어서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
이 교수는 “수산양식 분야 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는 말로 소감을 대신했다.
한편, 세계양식협회는 100여개국에 걸쳐 3천여명의 회원이 가입한 거대 국제학회로 수산양식에 관련된 학자와 학생, 업계 및 행정계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회원간 활발한 정보교환 및 연구를 펼치고 있다.
군산=정준모기자 j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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