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구청 직원, 무주서 농촌일손 도와
서울중구청 직원, 무주서 농촌일손 도와
  • 임재훈
  • 승인 2009.05.07 16: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무주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서울 중구청 직원 170여 명이 지난 7일과 8일 무주를 방문, 바쁜 농촌의 일손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직원소양교육 프로그램인 'Jump up"의 일환으로 지난 달 30일 1차 방문에 이어 2차로 무주를 방문한 이들은 적상면 치목마을과 내창마을에서 각각 고추묘심기, 잡초제거 등 바쁜 일손을 도왔다.

이날 치목마을에서 일손을 도운 중구청 장성삼 관광공보과장은 “우리의 고향인 농촌의 바쁜 일손을 돕고 직원교육도 겸해 청정 무주를 찾았다”며, “앞으로 무주 농특산물의 구입을 늘려가는 한편, 직원가족들의 상호방문 등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7일 저녁 무주리조트에서 ‘Jump Up'교육에 이어 8일, 덕유산과 반디랜드를 둘러봤다.

무주=임재훈기자 ljh9821@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