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에는 강광 시장과 정도진 시의장, 이승길 경찰서장, 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연합회, 녹색어머니회 등 치안협의회 위원과 소속기관단체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침 출근 시민을 상대로 대대적으로 진행됐다.
또한 경찰 마스코트인 포돌이, 포순이도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를 하자 지나가던 시민들은 딱딱했던 경찰의 이미지가 부드러운 이미지로 바뀌었다면서 친근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이 서장은 “기초질서 지키기는 선진국가로 진입하는 가장 중요하다"며 시민에게 정성을 다하는 자세로 계도 후 단속 원칙의 탄력적이고 합리적인 단속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읍=김호일기자 kho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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