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회 의정모니터 요원 정례회의 개최
임실군의회 의정모니터 요원 정례회의 개최
  • 박영기
  • 승인 2009.05.0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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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의회는 6일 오전 11시 김학관 의장을 비롯한 군의회 의원, 의정 모니터요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 모니터 요원 정례회의를 군청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날 정례회의는 모니터 요원들이 바쁜 영농철임에도 불구하고 30여 명이 참석하여 지난 2월 정례회의에서 건의한 사항에 대해 관련 부서로부터 회신된 검토결과를 전달받았으며 그 동안 군민과 함께 생활하면서 일상생활에서 겪은 군민 불편사항과 군정 개선의견에 대해 자유로운 의견 개진의 장으로 활용 되었다.

김학관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군정과 의정에 대한 기대와 성원으로 많은 모니터요원들이 참석하여 주신데 대하여 깊이 감사 드린다”며 “요원들의 협조와 열정이 임실군을 살리는 활력소가 될 것을 확신하며 앞으로도 군민 각계의 여론수렴과 참신한 정책제안 등 의정지킴이로써 건전한 의정활동지원에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임실읍 박홍연씨는 “그 동안 모니터 요원들이 건의한 내용 중 수의계약 상한액 인상과 소득금고융자 보증인 구제방안 등이 군정에 반영되어 시행중에 있다”며 “특히 저온저장고 건축물 미신고 건의 등 군민들의 이해 부족으로 건의 되었던 제안에 대하여 십분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군의회는 앞으로도 모니터요원이 건의한 사항과 토론한 내용에 대해 의정에 수용여부를 긍정적으로 검토하여 군민위주의 의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쌍방향 의사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 하기로 했다.

임실=박영기기자 y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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