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군수는 “5월부터 전국 단위의 대규모 행사가 무주에서 잇따라 개최되는 만큼 무주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며, 반딧불축제가 대한민국 최우수축제로 도약하고 태권도하면 무주, 무주하면 태권도공원이라는 등식이 자연스럽게 성립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잘 살려보자”고 강조했다.
특히, “반딧불축제는 전 군민이 함께 준비하고 참여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축제의 컨셉과 주제, 추구하는 가치와 방향, 프로그램별 특성 등을 공유하는데 보다 심혈을 기울이자”고 말했다.
홍 군수는 “제 아무리 뛰어나고 좋은 나무도 혼자서는 숲을 이룰 수는 없는 것”이라며, “공무원을 비롯한 군민들 모두가 공동의 목표를 향해 한마음으로 전진할 때 비로소 ‘잘 사는 무주 행복한 군민’을 실현할 수 있음을 명심하고 5월에도 최선을 다해보자”고 당부했다.
이외에도 홍 군수는 산불예방 및 신종 인플루엔자 A에 대한 홍보와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주=임재훈기자 ljh9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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