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사)한국능률협회 김경희 교육원장이 강사로 초빙돼 2시간 동안 강의를 펼쳤다.
‘가족과 사랑을 행복하게 하는 기술’이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 김 원장은 “가족도 동료도, 고객도 내 기준이 우선되어서는 안된다”며, “상대방의 입장과 처지, 생각을 배려하지 않은 최선은 결국 최선일수록 최악을 낳을 뿐”이라고 강조했다.
김 원장은 가정과 직장에서 성공하고 구성원 모두가 행복하려면 “서로에 대해 끊임없이 탐구하고, 적정한 거리를 유지하며 인정해줘야 한다”며, “가정과 직장은 내 삶의 원동력인 만큼 이곳에서 행복을 얻어야 고객들에도 최선을 다할 수 있는 만큼 날마다 행복해지는 노력을 하자”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무주군은 매달 각 분야별 명강사를 초청해 공무원 및 전 군민 대상 교양강좌를 실시하는 등 군민역량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이날 강의를 한 김경희 원장은 ‘행복코칭’을 비롯한 ‘성공하는 여성의 리더십’과 글로벌에티켓과 매너’ 등의 주제로 각 기업체 및 지자체 등지에서 마인드변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무주=임재훈기자 ljh9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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