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정서장이 주재한 확대간부회의에는 분서 각 과장, 지구대장, 계장, 팀장, 파출소장, 초소장, 센터장 등 모두 24명이 참석하여 경찰관 자체사고로 실추된 경찰의 명예를 국민에게 재신임받는다는 각오로 자기관리 및 자체사고방지에 최선을 다하여 국민에게 거듭나는 경찰로 변신하자"고 결의했다.
이날 정지용서장은 훈시를 통해 "법을 집행하는 경찰관으로서 도리를 다하지 못하고 국민에게 누를 끼치는 사례가 왕왕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경찰관 자체사고 방지를 위해 앞으로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은 전체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현안업무 및 경찰업무개선 사항과 자체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에 따른 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하겠다"고 강조했다.
장수=이승하기자 sh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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