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포장폐기물 발생 억제 위한 과대포장제품 지도점검
김제, 포장폐기물 발생 억제 위한 과대포장제품 지도점검
  • 조원영
  • 승인 2009.05.0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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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선물수요가 많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29일까지 관내 할인점 등 대형매장에 대한 과대 포장 행위를 집중 점검한다.

제품별로 2회 이내 포장횟수를 위반하거나 포장공간비율 위반, 안전인증대상 전기용품 중 전기기류, 오디오, 비디오 응용기기, 정보사무기기 및 계란, 메추리알 포장제품에 폴리비닐 클로라이드(PVC등 염소계 합성수지 재질 포장재) 사용 여부 등을 점검해 위반시 해당 제조사 또는 판매점에 대해 검사명령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검사명령 후 전문포장검사 기관에서 실시한 포장검사 성적서를 제출받아 그 결과에 따라 시정명령 및 과태료를 부과해 포장폐기물 발생을 억제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완구류, 주류, 화장품 등 각종 상품이 과대 포장되는 경우 쓰레기 발생량이 늘고 자원 낭비가 발생한다며, 적정기준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제=조원영기자cwy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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