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육청(교육장 문원익)이 ‘제87회 어린이날’을 맞아 마련한 ‘어린이날 기념 군산 어린이 큰 잔치’가 4일 관내 초교생 1천여명과 학부모와 교원 90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대 아카데미 홀에서 거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들로 구성된 ‘빛소리 앙상블’ 연주단의 환상적인 공연을 비롯해 다채로운 행사를 즐기며 5월의 주인공이 됐다.
문 교육장은 “미래의 주인이자 나라의 희망이고 보배인 어린이들이 씩씩하고 건강하게 성장될 수 있도록 모두가 관심을 기울이자”고 말했다.
군산=정준모기자 j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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