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월중업무보고회에서 이 군수는 “주민과 군수와의 대화창구는 항상 열려있는데 반해 오히려 읍면직원들을 비롯한 산하 공무원들과의 대화창구는 미흡한 것 같다”라며 “조직 활성화를 위한 수평적 커뮤니케이션과 오픈 마인드”를 주문했다.
이 군수는 “담당급 이상 공무원들과는 업무적으로 자주 만나 의사소통이 이뤄지지만 하위직 공무원들과는 수직적 커뮤니케이션만 이뤄질 뿐 수평적 커뮤니케이션이 부족하다. 조직이 튼튼해지고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수평적 커뮤니케이션이 보다 활발히 이뤄져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자주 만나지 못하는 읍면직원과의 간담회 추진”을 지시했다.
이어 이 군수는 “실무를 담당하는 직원들과 결정권자의 허심탄회한 의사소통은 조직에 활기를 불어 넣고 신속한 업무 추진 및 효율성 제고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단체장과 직원간 대화의 장을 정기적으로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