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부터 9월 말 까지 실시하게 되는 방역소독은 식중독을 비롯한 각종 전염병으로부터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지킨다는 취지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군은 하수구와 쓰레기장, 웅덩이, 집단축사, 공중화장실 등 취약지에 대해서는 주 2~3회, 주택밀집지역이나 시장, 아파트, 자연마을 등 주민자율 방역소독지역에 대해서는 매월 1일과 15일 2차례에 걸쳐 실시할 계획이다.
군 보건의료원 서영숙 담당은 “사회가 발달할수록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도 증가를 하고 있다”며, “돼지인플루엔자로 전 세계가 시끄러운 때인 만큼 무주군에서는 각종 전염병으로부터 군민들을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임재훈기자 ljh9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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