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보건의료원 피부과 통증 클리닉 신설
장수보건의료원 피부과 통증 클리닉 신설
  • 이승하
  • 승인 2009.04.3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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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보건의료원(원장 위상양)은 지역주민들의 의료서비스 차원에서 처음 피부과 통증클리닉 진료를 확대 운영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그동안 내과, 정형외과, 소아과, 산부인과, 비뇨기과, 치과, 한방과 등 7개 진료과를 운영해 왔으나 인력부족으로 피부과 통증클리닉 등 전문진료를 받으러 인근 도시로 다니는 주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어려운 여건에도 과감하게 시도하고 있다.

또한, 보건의료원은 인구의 고령화 및 농업중심의 형태로 피부질환과 전신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점을 중시하고 올 해부터 신규 공중 보건 의사 전문의를 배치하여 피부과(수요일)와 통증 클리닉(금요일)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진료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에 의하면 "앞으로 맞춤형 방문 본건 사업을 확대하여 영양플러스 사업, 이주여성무료 건강 검진 등 양질의 의료서비스 확대 및 보건 사업 역할 확대 등 주민의 욕구에 부응하는 의료 및 진료 기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수=이승하기자 sh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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