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 제129회 임시회 폐회
김제시의회 제129회 임시회 폐회
  • 조원영
  • 승인 2009.04.30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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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의장 경은천)는 제129회 임시회에서 김제시가 펼치고 있는 주요사업장 5개소에 대한 현장방문을 마치고, 김제시의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새만금발전특별위원회 활동계획서 채택 등 11건의 안건을 처리한 후 30일 폐회했다.

이날 현장방문에서는 농경사주제관, 체험관 및 아리랑문학관, 광활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하수관거 정비사업, 검산체육공원 수변산책로 조성, 가축분뇨 공동자원사업 현장 등 5개소를 찾아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점검했다.

특히, 가축분뇨 공동 자원화 사업현장을 방문한 의원들은 액비사용을 수도작, 청보리 외에 옥수수 등에도 활용해 화학 비료 대체효과의 극대화 및 자연순환농업 활성화에 노력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김제시의회 새만금 발전 특별위원회 활동계획서를 채택하고 임영택의원을 위원장으로, 김택령의원을 부위원장으로 해 13명의 의원이 새만금개발사업 추진계획 및 현황을 검토, 김제시 어업인 1,500여 세대와 상업종사자 생업수단 보호 및 지역균형 발전 차원의 경계설정을 호소하는 등 오는 2010년 6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경은천 의장은 “성명서를 채택해 관련기관에 전달하고 행정안전부 등 관련기관을 수시 방문함은 물론 전문가 및 주민초청 간담회를 개최해 지역 주민 및 인접 시·군 주민 대상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하겠다.”며, “시흥 시화개발지 등 27개소를 방문하고 그 간의 해양 매립지의 행정구역 관할을 둘러싼 분쟁사례를 집중 분석해 능동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제=조원영기자cwy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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