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국가예산확보 분주
정읍 국가예산확보 분주
  • 김호일
  • 승인 2009.04.2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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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광정읍시장은 내년도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국회와 중앙부처 방문에 이어 저녁에는 기획재정부 정읍출신 공무원과 간담회를 갖는 등 국가예산 확보에 분주한 일정을 보냈다.

지난 28일 강시장은 국회 유성엽의원과 중앙부처를 방문한 자리에서 2010년 국가예산에 46개사업을 반영시켜 총2천 6백4억원을 확보할 계획임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정읍방사선과학연구소 등 3대 국책연구소를 중심으로 RFT/RT/ BT/MFT등 융합신기술 개발과 함께 고부가가치 첨단산업을 육성시켜 정읍시를 전북 서남권의 중심 도시로 발돋움해 나가기 위해서는 2010년 신규사업 국가예산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신규사업이 전액 반영될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 협력할 것”을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2010년도 국가예산확보 주요사업으로는 ▲방사선과학연구소의 R&D기반구축사업에 (16개사업 / 796억원)▲농촌용수 및 수리시설 개.보수사업(9개사업 / 332억원) ▲하수관거 및 하수도 설치사업(5개사업 / 80억원) ▲국도 확포장공사 및 정읍천 정비사업 (12개사업/ 1,346억원)▲문화재 복원사업(2개사업 / 30억원)▲기타 사업(2개사업 / 20억원) 등 이다.

이날 강시장은 유성엽 국회의원 사무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현안사업으로 추진중인 경마공원 유치와 내장산 국립공원구역 조정 사업이 정읍시 계획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기도 했다.

이어 기획재정부 정읍출신 공무원과 간담회를 갖고 그 동안 보이지 않게 멀리서 지역발전을 위하여 적극 협조 해 준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2010년 국가예산확보의 배경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예산 확보에 힘이 되어 달라고 요청했다.

강시장은 “2010년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5월부터는 중앙부처와 기획재정부를 집중 방문하여,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의 필요성을 충분히 설명하고 국가예산을 최대 확보 해 나갈 것”이라며, “유성엽 국회의원과 도내 정치권 그리고 기획재정부 공무원과도 지속적인 협조체제를 통하여 국가예산을 차질없이 확보해나가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정읍=김호일기자 kho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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