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9월 수산물축제와 함께 열리는 ‘제7회 향토음식 발굴.육성 경진대회에 세계 달인을 모으기 위해 홍보에 나섰다.

지난 24일부터 전북도에서 개최하는 ‘제2회 환경그린웨이훼스티벌’축제장에서 ‘풍천장어구이와 고창의 바닷바람을 맞고 자란 해풍복분자쥬스 무료시식회’를 열어 1000명에게 맛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이날 홍보행사에는 고창군수산협동조합(김요병 조합장)이 추천하는 풍천장어구이 전문가5명(유삼경외 4명)과 장비를 무상대여 등 적극적인 협조와 해리농업협동조합(김재찬 조합장)에서 냉동탑 차량 지원, 군과 민간단체가 적극 참여하여 홍보행사가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이 행사에 참여한 도민들에게 오는 9월에 열리는 수산물축제시 열리는 제7회 향토음식(풍천장어와 복분자)발굴.육성경진대회에 대한 홍보와 고창의 향토음식인 복분자와 풍천장어의 깊은 맛을 체험으로 청결고창, 맛의 고창, 관광고창의 홍보효과를 기대해 본다.

또한 향토음식경진대회에서 수상한 작품들은 시판할 수 있도록 전라북도향토음식으로 지정하는 등 음식개발과 장려에 보조금 지원 등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있다.

고창=남궁경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