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세무서(서장 김호익)는 지역축제의 하나인 ‘고창 청보리밭축제’장에서 오는 5월부터 처음 시행되는 근로장려세제 등에 대한 세정홍보 활동을 전개해 지역주민들에게 한발 앞선 세무행정을 펼쳤다.

특히 효과적인 홍보가 될 수 있도록 김서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인파가 많이 몰리는 주말을 이용, ‘근로장려세제, 현금영수증 꼭 챙기세요’라는 어깨띠를 두르고 행사장과 주차장 곳곳에서 지역민과 관광객 약 2천여 명을 대상으로 홍보 리플릿, 기념품(볼펜, 풍선) 등을 배부하며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했다.

세무서는 지난 9일 정읍에서 펼쳐진 천변 벚꽃축제에도 직원들이 근로장려세제에 대한 홍보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한편 축제현장에서 시민과 관광객을 상대로 근로장려세제 도입배경과 혜택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저소득 근로자가구 지원을 위한 근로장려금을 신청하지 못하여 수급대상자에서 제외되는 사례가 없도록 안내하는 등 국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서는 현장 밀착형 홍보를 펼쳤다.

정읍=김호일기자 kho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