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핵심인재전형’은 2010학년도 숙명여대 입학시험에 도입되는 전형방법으로 기초단체장이 추천한 학생을 선발하는 제도다.
군은 이와 같은 협약안이 마련됨에 따라 교육전문가 등을 포함한 학생 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우수한 학생을 선발할 수 있는 객관적인 절차와 기준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숙명여대는 이 전형방법을 통해 2010학년도에 총 234명을 선발할 계획으로, 군은 관내 고등학교장이 추천한 인재를 대학 측에 추천하는 절차를 밟게 된다.
군 인재양성 박승배 담당은 “이번 협약이 지역의 인재를 키우는 또 하나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를 한다”며, “지역의 발전과 세계화에 기여할 수 있는 여성리더가 탄생할 수 있도록 인재발굴과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임재훈기자 ljh9821@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