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문화권 특정지역 개발계획 공람
지리산 문화권 특정지역 개발계획 공람
  • 이승하
  • 승인 2009.04.24 17: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수군은 지리산 문화권 특정지역 지정 및 계발 계획에 따른 주민 공람을 오는 5월 8일까지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장수군에 따르면 지리산 문화권을 연계한 개발을 앞두고 특정지역 및 개발계획(안)과 사전 환경성 검토(초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실시하고 있다.

공람대상은 역사·문화자원 정비사업인 합미성 복원사업을 비롯한 지역관광자원 정비 , 조성사업인 장수 승마장 레저타운, 도로, 교통기반시설 확충사업인 장수 IC ∼ 월곡목장을 연계한 도로개설과 합미성 ∼ 지지계곡을 연계한 도로개설 등 총 사업비 1천 396만원이 포함된 내용으로 군 산림문화관광과에서 공람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또한, 군 관계자에 의하면 "지리산문화권 특정 지역 지정 및 개발계획은 국도해양부와 한국도로공사가 추진해 오는 2018년도 완공 목표로 하고 있다"며 " 많은 지역 주민들은 공람기간 내에 공람 장소를 방문하여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의견을 제출해 주길 바라고 있다.

장수=이승하기자 shlee@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