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부터 27일까지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군산여객선터미널 및 군산이마트 등지에서 해양오염사고와 방제활동 관련 사진 30여점을 비롯해 어린이 바다그림 그리기 대회 수상작 등 60여점을 전시했다.
해경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바다의 소중함과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데 좋은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산해경은 지난해 어린이 날, 바다의 날 등 모두 8차례에 걸쳐 해양환경 사진전시회를 실시했으며, 연인원 5천700여명이 관람한 것으로 집계됐다.
군산=김장천기자 kj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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