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시는 23일 청소년수련관 청소년극장에서 정호영 사회복지사합동사무소대표를 강사로 초빙, ‘원만한 대인관계를 위한 의사소통 능력’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들었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경기 불황으로 힘든 시기에 자활근로사업의 성공 여부는 참여자 여러분의 의지와 노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자활가족 여러분이 좀더 나은 생활과 빠른 자활기반을 마련을 위해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12개 분야 자활사업을 통해 35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2008년 자활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된바 있는 김제시는 올해 사업비 25여억원을 투입, 14개 사업 379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7개 자활공동체에 지원하는 등 저소득층의 자활촉진을 위한 기초배양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제=조원영기자cwy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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