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산촌생태마을조성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교육은 주민들에게 사업의 취지를 설명하고 사업추진의지를 북돋우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지역의 부존자원을 활용한 산촌 주민들의 소득증대 및 삶의 질 향상 방안, 산촌의 고유 이미지와 풍속, 전통문화 등 발굴, 귀농마을 및 산소순환마을 병행 조성방안, 산촌체험관광 및 인재육성 등에 관한 내용이 강의됐다.
두 마을에는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생활환경개선 및 생산기반조성사업비로 29억 여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군 산림소득 이수혁 담당은 “이번 교육이 주민역량을 강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관내 산촌생태마을이 효율적인 산림경영과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날 교육에는 산촌생태마을 예비활동마을인 안성면 죽천리 죽장마을과 설천면 기곡리 기곡마을 주민들도 참석해 관심을 나타냈다.
무주=임재훈기자 ljh9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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