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치과의사회(회장 문상식 예치과 대표원장)와 KCN 금강방송이 공동 주최하고, 군산시와 호원대학교 등이 후원한 이번 음악회에서는 ‘서울 솔리스트 재즈 오케스트라’가 참여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였다.
특히 이날 콘서트에서는 당일 마련된 기금 전액을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다문화 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후원, 의미를 더했다.
문상식 군산시치과의사회장은 “경제불황 여파 속에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희망과 사랑을 전하고 더불어 함께하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며 “시민들이 이날 음악회를 통해 정서 함양은 물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산=김장천기자 kj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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