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민간 주택전문가와 입주예정자 등 각계 인사 12명으로 검수단을 꾸리고 지난 2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실제로 검수단은 지난 2월 수송 코아루아파트 현장 검수를 통해 22건의 지적사항을 해결토록 조치, 집단 분쟁 민원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50% 공정률을 보인 수송택지개발지구 내 세영리첼과 나운주공1단지 재건축 아파트에 대한 검수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아울러 올 연말 사용검사 예정인 미장동 삼성쉐르빌 아파트에 대한 검수를 다음달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고품질의 주택공급을 유도하고 입주민의 불편 및 분쟁사항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 정준모기자 j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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