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명품 지평선한우 생산 교육
김제, 명품 지평선한우 생산 교육
  • 조원영
  • 승인 2009.04.2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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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지평선한우를 명품브랜드로 만들기 위한 참여 농가 교육을 했다.

지평선 한우 농가 480세대를 대상으로 21일 시청 대강당에서 실시한 교육에서는 사양관리 프로그램, 품질관리기준, 개체관리 카드 작성요령, 한우 질병 예방 등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명품 쇠고기 생산방법에 대해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통일된 기준에 의한 엄격한 상품화와 품질관리 기준을 강화하는 등 수요 창출에 적극 대응해 지평선한우를 타 브랜드와 차별화하고 세계적인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교육을 담당한 시 관계자는 “지평선한우의 성공을 위해서 고품질, 균일화, 규모화된 상품조달 시스템이 조기 정착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참여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어야 한다.”며, “청보리를 이용한 지평선한우 전용 섬유질사료를 공급해 통일된 고급육 한우 쇠고기 생산에 최선을 다하자.”라고 강조했다.

김제시는 지난 2007년 4월 전국 최초로 총체보리 한우산업특구로 지정돼 쌀 산업중심의 생산체계에서 미맥과 한우가 결합한 친환경농산업 체제로 전환해 지평선한우 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김제=조원영기자cwy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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