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Off-Line 대책방’은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물동량 급감으로 경영에 압박을 받는 화주를 비롯한 군산항 고객들의 불필요한 경비를 줄이는 등 항만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On-Line 대책방’은 항만청 홈페이지(http://gunsan.mltm.go.kr)초기화면 좌측에 ‘항만이용자 의견수렴방’에 마련됐고 ‘Off-Line’은 군산항 관계자들이 매 분기 정기 회의나 수시 모임을 통해 불편부당한 사안과 군산항 활성화를 논의하게 된다.
이곳에서 수렴된 의견은 군산항발전위원회 주제로 상정돼 의원들의 중지를 모으는 등 다각적인 방안이 강구된다.
류 청장은 “대책방이 자리를 잡아가면 항만 운영개선 및 활성화에 상당히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군산= 정준모기자 j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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