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는 제29회 장애인의 날인 20일 전직원이 참여하는 한마음 단합행사를 취소하고 본부및 지사 직원 500여명이 참여하는 전사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사회공헌의날로 정한 이날 농어촌공 직원들은 도내 장애인 복지센터와 노인복지시설,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전기배선 점과 화장실, 수도시설 등 집수리와 청소, 빨래, 목욕봉사와 더불어 생활이 어려운 곳에 대한 생필품, 성금 등을 전달했다.

특히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사랑의 집’을 방문해 실내청소 및 주변 환경정리 등을 실시하고 희망의 대화도 험께 나누었다.

왕태형 본부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의미 있게 사용하기로 노사 합의를 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나눔 경영실천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재근기자 jgjeong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