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 차장은 최근 창의적인 사고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적용한 시설물 관리 및 홍수 예·경보 시스템 개발에 노력하고 금강유역 홍수예방과 가뭄극복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그는 “맡은바 임무에 더욱 충실하라는 채찍으로 받아들여 농민들이 물 걱정 없이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말로 수상 소감을 대신했다.
한편, 하백(河伯)이란 전설속에 등장하는 중국 수신(水神)의 이름으로 한국에서는 음가(音價)를 따라서 ‘해밝’, 즉 ‘태양의 광명’이라는 뜻으로 태양신을 말하는 데 농어촌공사는 지난 2007년부터 ‘하백상’을 제정하고 우수사원을 선발, 시상하고 있다.
군산=정준모기자 j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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