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식 시장이 직접 나서 진두지휘 하고 있는 이번 주민 의견 수렴은 지난 13일부터 오는 23일까지 19개 읍·면·동 배수로 정비 개선, 마을 안길 확·포장 등 주민숙원사업에 관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영농기 이전에 현지조사를 마친 후 사업을 발주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주민 숙원사업비 15억 원과 농촌생활환경정비 사업비 45억 원, 총 60여 억 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그동안 19개소에 대해 11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 2개소가 완공됐고 발주의뢰 및 착공단계 사업은 10개소, 현재 7개소는 설계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건식 시장은 “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사업 추진으로 60억 원의 사업비를 효율적으로 집행함과 동시에 최대한 영농철 이전에 발주단계까지 마쳐 주민들이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력을 집중시키겠다.”고 밝혔다.
김제=조원영기자cwy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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