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2009년 주민숙원사업 현지설명회
김제 2009년 주민숙원사업 현지설명회
  • 조원영
  • 승인 2009.04.17 17: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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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가 주민숙원사업 30여 개 사업장에 대해 현지설명회를 갖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영농기 이전 발주단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건식 시장이 직접 나서 진두지휘 하고 있는 이번 주민 의견 수렴은 지난 13일부터 오는 23일까지 19개 읍·면·동 배수로 정비 개선, 마을 안길 확·포장 등 주민숙원사업에 관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영농기 이전에 현지조사를 마친 후 사업을 발주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주민 숙원사업비 15억 원과 농촌생활환경정비 사업비 45억 원, 총 60여 억 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그동안 19개소에 대해 11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 2개소가 완공됐고 발주의뢰 및 착공단계 사업은 10개소, 현재 7개소는 설계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건식 시장은 “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사업 추진으로 60억 원의 사업비를 효율적으로 집행함과 동시에 최대한 영농철 이전에 발주단계까지 마쳐 주민들이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력을 집중시키겠다.”고 밝혔다.

김제=조원영기자cwy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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