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적상 삼방보건진료소 준공
무주 적상 삼방보건진료소 준공
  • 임재훈
  • 승인 2009.04.1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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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적상면 삼유리 삼방보건진료소(소장 김현옥)가 지난 16일 준공돼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총 사업비 2억 7천 여 만원을 투입, 건축면적 147.26㎡ 규모로 신축된 삼방보건진료소는 진료실과 건강증진실, 주거공간 등의 공간을 갖추고 인근 300여 주민들의 건강 상담과 교육, 진료 등의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한편, 이날 현지에서는 홍낙표 군수와 관계 공무원, 관내·사회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2백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홍 군수는 “삼방보건진료소는 양질의 의료서비스 공간이자 주민여러분을 위한 최상의 건강 쉼터가 될 것”이라며, “특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 및 장애가 있는 주민들에게는 더없이 유용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주민들에게 산불발생과 피해의 심각성을 강조, 산불예방 활동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무주=임재훈기자 ljh9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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