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지침시달회의 개최
제42회 황토현동학축제가 내달 8일부터 11일깐지 황토현전적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정읍시가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2층 영상회의실에서 각 국.실.과.소장 전체가 참석한 가운데 ‘제42회 황토현동학축제’ 지침시달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우리 근.현대사의 한 획을 그은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의의를 살리고 선열들의 정신을 기리는 한편 관람객들과 더불어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성공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강광시장도 “이번 축제가 ‘참여와 체험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모두가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42회 황토현동학축제는 ‘가자! 황토현으로!’를 부제로 내달 8일부터 4일간 황토현전적지 일원에서 펼쳐진다.
정읍시와 (사)정읍동학농민혁명계승사업회 주최로 열리며 황토현 숙영캠프, 전국 청소년축전, 전국농악경연대회 등 ”26개 행사가 준비돼 있다.
시는 축제일이 가까워 옴에 따라 선전탑과 현수막을 통해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한편 서울 강남터미널, 지하철역에 집중 홍보하고 자매결연도시인 종로구 관내에 현수막과 포스터를 게첨하는 등 본격적인 축제 알리기에 총력을 쏟고 있다
정읍=김호일기자 kho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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